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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2022. 6. 12. 07:54


    자기네 할머니 같은 추억과 정을 느끼기 위해서 간다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애정을 표현하는 말씨가 그럴 뿐인 일종의 츤데레 성격을 가진다. 그래서 손님도 할머니 음식맛이 괜찮으면 굳이 서비스 태도를 문제삼지 않는다. 그 욕을 친근감의 표현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만약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지내야 하는 병실이 따로 있고
    동의서를 쓰고 어길 시 퇴실되는 병실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병원에서는 수지타산 문제로 운영을 못하겠지만 병원이 아닌 곳에서 운영을 할 수 있다면 하고 말이다.



    감정 - 쏟아진 옷장에 비유

    주섬주섬 대충대충 옷들을 다시 옷장에 쑤셔 넣는 상상을 해본다.

    삶에서 힘든 상황을 맞이하면, 언제나 최적의 해법은 현실을 외면하지 말고 직접 마주하라

     

     

     


    기본소득 이 지랄

    행복 추구권 이 지랄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주는 것이지, 행복 보장권이 아닌데 말이다.

    능력치 딸리는걸 왜 보장해줘야 하는지?

     

     

     

    현재 정부의 목표 중 제일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인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지 왜 정부가 책임지나. 국민의 삶을, 정부가 모든 삶을 책임지겠다는 게 바로 북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국가가 책임진다는 말은 국가가 간섭한다는 말이며, 간섭은 언제라도 더 심한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의 역할은 국민이 자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어려운 계층을 지원해 건강한 공동체를 일궈가는 것이다.” 

     

    문재인정부는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엊그제 여당 의원들이 현 정부 성과를 평가한 토론회의 타이틀이기도 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경선 연설회에서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통째로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라고 말하곤 했다.

    5000만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나라의 대표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27일 시장에 가서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언급했다. 전체 음식점 수를 제한해 자영업자들이 과도한 경쟁에 쓰러지지 않게 하자는 아이디어였다.

     

    굶어 죽을 자유는 자유가 아니듯이 마구 식당을 열어 망하는 것도 자유가 아니다. 선량한 국가에 의한 선량한 규제는 필요하다”는 논리를 폈다






     

     

     

    개인의 삶은 본질적으로 개인과 가정 스스로 책임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가치와 궁극적 지향점도 그렇다. 국가의 지원은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감시와 관여, 감독과 규제로 이어지는 게 국가권력의 속성이요, 한국 행정 역사가 입증하는 바다.

     

     

     

    꼭 기억하라. 비이성적 과열이 시장을 지배하면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가격은 없다.

    참고로, 나는 암호화폐 가 펀더멘털 가치(실물 자산 가치)를 갖는 시점은 암호화폐 제3기(CBDC를 발행하는 단계) 또는 제4기(실물 가치를 책정해야 하는 등 새로운 글로벌 규제하에 제2세대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단계)에 이르러서나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 이런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패턴이 분명하다면, 연준이나 정부가 왜 버블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어를 하지 않는가? 또는 방어에 실패하는가?'이다.

     

    그 이유도 분명하다. 인위적 개입에 대한 시장의 저항이 존재한다는 것, 잠재적 버블을 예방하기 위해 시장 과열을 선제적으로 막을 경우 경기 확장 동력이 약화된다는 것, 투기 열기를 줄이는 데 드는 비용을 정확하게 산정할 수 없다는 것 등이다.

     

    또한 정부나 중앙은행이 스스로 버블에 구멍을 내서 터뜨리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정부나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반복적인 버블 붕괴 또는 경기 침체를 용인하는 것이 버블을 일으키지 않고 경기가 낮은 수준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버블을 줄이거나 아예 발생하지 않 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은 경제성장기에 얻을 수 있는 성장률을 상당 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결국 정부나 중앙은행은 버 블이 발생하지 않게 대응하는 것보다 버블이 터진 후에 관리하는 것 이 더 유익하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연준이나 정부의 경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또는 버블 붕괴가 과잉투자, 과잉고용, 과잉 소비, 과잉공급, 과잉건설 등의 비효율성을 조절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안다.

     

    만약 암호화폐 버블이 극대화된 시점에 작은 구멍이 뚫리고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극대화된 공매도 물량까 지 시장에 쏟아지면서 하락의 폭과 속도를 더할 것이다.

     

    그리고 투자 시장에 참여한 주체들이 대폭락 기간에 손실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내다 팔 상품도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 이런 심리가 확산되면 낙폭이 더 가팔라진다.

     

     

     


    고령화 난제인 '기저귀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기업이 나타났다. 15년간 배설케어로봇 개발에만 전념해온 한국 스타트업 큐라코다.

    큐라코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침상환자의 대소변을 종이 기저귀나 간이용 대소변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배설케어' 로봇이다. 

    15년간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는데, 이젠 마케팅과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국내에서 매출 20억원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케팅을 거의 하지 못했다.

    이 대표는 "상품 가격 1100만원 렌탈 서비스가 월 44만원이라 아직 싸지는 않지만, 내년부터 우리 정부나 대학병원들과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본격 매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1급 중증 와상환자만 보더라도 한국 5400억원, 일본 6조원, 전 세계 83조원의 로봇비데 시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단 가정과 고급 노인요양병원에 기기 렌탈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정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을 받아 대중화를 이룬다는 게 회사의 계획이다.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배변의 시기와 횟수조차 알 수 없는데 큐라코는 향후 양과 성분까지 알아낼 수 있다"며 "과거 왕의 매화틀처럼 모든 사람의 배변을 케어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대중화된 자동차의 오토매틱 기어도 처음에는 장애인을 위한 발명품이었다"며 "나중엔 모든 화장실에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적용돼 배변 정보를 얻게 될 것이고 큐라코가 건강화장실 인프라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렌트는 나치의 ‘언어규칙’에도 주목했다.

    ‘언어규칙’이란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사람들이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고안해낸 나치의 전략이었다. 가령 유대인 학살을 ‘최종해결책’이라고 포장했다.

    유대인을 수용소에 감금해 죽음으로 몰아간 일을 ‘재정착’이라고 했고, 살인이라는 말 대신 ‘안락사 제공’이라고 표현했다.

    이런 ‘언어규칙’은 아이히만이 현실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는 게 아렌트의 분석이다.



    치매 환자용 식기 ‘잇웰 eatwell'

    식기 바닥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음식을 한쪽으로 모아서 뜨기 쉽죠.

    그릇은 바닥이 파란색입니다. 음식에는 이런 색이 흔하지 않으니, 치매 노인들이 음식을 간단히 구별할 수 있을 겁니다.

    숟가락과 물 컵 등의 손잡이는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의료기관끼리 서로 다른 의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게 되자 각 병원이 보관하는 의료 데이터가 잘 호환되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 것이죠.

    따라서 의료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HL7은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샘이죠.

     

    멕케슨McKesson, 서너Cerner, 에픽Epic과 같은 의료기록 업체들




    병동 환기 문제를 우리가 너무 간과하고 있다. 메르스 때 확진자가 다른 환자를 접촉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데서 감염이 된 적이 있다.


    엄 에너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섞어서 돌리기 때문이다. 감염 유행 상황에선 실내공기를 외부로 내보내고 100% 외부 공기를 넣어야 하는데, 이런 ‘전 외기 시스템’도 법령이 규정해놓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

     



     ‘스텐트로드(Stentrode)’

    뇌의 피질에 스텐트를 삽입해 마비 상태에 있는 환자의 움직임을 돕는 기술

    생각만으로 디지털 기기를 조작하여 문자∙이메일 작성 및 스마트 홈 조작, 온라인 쇼핑 등 가능

     




    박정천은 포 무력 강화를 중시하는 김 위원장의 안중에 든 인물일뿐더러 실제 포 무기 개발에서도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실력 있는 지휘일꾼으로 평가받아 권력의 최상부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독서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된 독서량으로 하는 것이다.


    독서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축적된 독서량으로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는 장거리 달리기나 행군과 비슷하다. 특별히 발이 빠를 필요가 없다.

     

    마다 달리고 조금씩 거리를 늘려나가면 대부분 장거리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된다.” 독서력 P.45




    “회장님과는 세세한 기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그때 이 회장님이 이렇게 말했어요. ‘한국인은 일본 사람과 많이 닮았다. 일본인이 이룬 것은 한국인도 반드시 할 수 있다. 그래서 반도체 기술을 도입하고 싶다’고요.”

    그는 이병철 회장이 반도체 사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항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산업에 반도체가 사용되리라는 점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리더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 어떤 기술이 앞으로의 미래를 주도할지 끊임없이 듣고 방향을 찾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결정을 하는 데 몇 년이 걸리더라도요. 이병철 회장님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셨어요. 반도체에 상당한 돈을 투자해도 된다는 확신이 들때까지요. 그러면서 어떤 의미에서 스스로 반도체 전문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가 앞으로의 세상에서 어떻게 쓰여질지 가장 잘 알았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대우를 바라지 않았다. 그저 업무의 본질에 집중했다.

     

    그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을 강요한 것이 아니라 나에게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물만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들은 '정보, 권력, 공간'에 대한 독점욕이 없었다.

     

    조직의 시스템과 그라운드룰 역시 우리 조직에서 활동하는 리더에게 이 세 가지 독점을 허용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인튜이티브는 메드트로닉, J&J, 바리카리우스 서지컬(Vicarious Surgical), 아센수스 서지컬(Asensus Surgical) 등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수술들 중 약 2%만이 로봇 보조 수술을 사용하고 있다.

    1995년 캘리포니아에서 설립

    국내에 다빈치가 도입된 건 2005년





    전쟁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기술 우위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쟁에서는 상대의 무기를 뺏을 수도 있고 더 쉽게는 무기를 만든 사람을 잡아올 수도 있었다.

    뇌물을 받은 기술자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조국을 배반할 수도 있었다.

    전쟁 스파이가 무기 설계도를 얻거나, 기술자들이 언제 적이 될지 알 수 없는 동맹국에 무기를 파는 일은 허다했다.

    전쟁에서 전술적, 전략적 우위는 단지 짧은 순간일 뿐이다. 

    성공적인 군사작전과 새로운 군사배치 등은 빠르게 전파되어 금세 무용지물로 변하고 만다.

    그렇다면 선진화된 무기와 훌륭한 지휘관이 아니라면 군대의 장기적인 우위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군사혁명의 원동력(The Dynamics of Military Revolution)』의 저자들은 장기간에 걸친 리더십이 군사학 이론과 조직보다 우선한다고 주장한다.

    역사상 가장 일관되게 승리를 거둔 육군과 해군은 과거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전사들의 동기부여와 모집, 훈련, 배치 등과 관련해 새로운 방법들을 고안해냈던 군대였다.

    그들이 바로 경영혁신가들이었다.

    게리 해멀, 『경영의 미래』, 세종서적, 3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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