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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2022. 1. 23. 09:07



    "복잡계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복잡계를 모르는 사람과 원숭이의 차이보다 더 크다. 복잡계를 모르는 사람은 금붕어와 전혀 다를 바 없다" - 머레이 겔만

     

     


    21세기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전문지식의 몰락(death of expertise)’이다. 


    인터넷의 확산으로 누구나 상당히 고급 정보에 쉽게 접근하다 보니 전문가들의 의미있는 조언을 더 이상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민주주의의 평등 강조가 모든 의견이 동일하게 존중받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된 탓도 있다.

     

     

     

     


    인도 속담 "위기는 대문을 두드리지 않고 온다.




    머신러닝 기술 자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그 밖의 다른 부분을 많이 이해해야 한다.


    실제 현실에서 하는 일은 어떻게 데이터를 모을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설정값을 바꾸고, 데이터가 정확한 것인지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얼마나 되는지 기다리거나 컴퓨터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상한 문제는 없는지 기다리며 시간을 보낸다.

    이런 작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 해 다양한 분석 도구, 프로세스 관리 도구, 서비스 인프라 등을 잘 정하고 활용하는 것이 현실 서비스에서는 머신러닝 모델을 잘 만드는 것보다 중요할 수 있다.






    - '알지 못하는 것'보다 아는 것에 더 안심하듯이 사람의 심리는 '불확실한 것을 피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엘스버그 역설'이다. 사실 알지 못하는 것'에는 다음과 같 이 두 가지 유형이 있다.


    1 '어떤 확률로 사건이 발생할지 알고 있는 것 .... '리스크’
    2 '어떤 확률로 사건이 발생할지 알지 못하는 것 ... '진짜 불확실성 (uncertainty)'

    진짜 불확실성이란 '피해나 손실의 규모를 알 수 없는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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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물리학자 겸 시스템 이론가 도넬라 메도스(Donella Meadows)는 한 에세이에서

    “시스템에 대해 생각할 때는, 애초에 그 시스템에 집중하게 만든 문제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를 바라보기에 좋은 위치에서 시간을 보 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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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계 이론 연구기관인 미국 뉴잉글랜드복잡계연구소(NECSI)의 야니르 바-얌(Yaneer Bar-Yam) 소장


    “이집트의 지배구조는 최상층부가 건재할 때만 유지된다”며 “권력 공백이 이어지면 전체 시스템이 붕괴할 위험이 있다”



    장기간의 독재 스트레스로 ‘자체 임계 상태(state of self-organized criticality)’에 처해 있다


    미미한 계기로도 격변에 휩싸일 수 있는 상태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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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물고기를 잡는데 낚시와 그물망을 치는 것에 비유한다.

    단순계의 예측 모델로 몇 번의 성공을 거두면 인간은 잘못된 믿음을 바탕으로 투자의 규모를 늘리고 회복하기 어려운 실패나 복지부동의 처짐에 빠진단다.

    임계점까지는 참고 기다려야 복잡계가 움직이는 상황에서 그물망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것이다. 

     



    금리는 정부가 발행한 채권의 규모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없는지 신뢰 수준을 보여주는 ‘정치적 요인’을 나타내는 성격이라 저자는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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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산타페 연구소는 계산과학.진화론.면역학.뇌과학.경제학.사회학.과학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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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I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라는 이름 그대로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생각하는 것 만으로 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전체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뇌의 신호를 읽어내어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고 이 신호를 움직이고자 했던 기계로 보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X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스템의 복잡성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거나 상호 작용하는 두 시스템 사이에 복잡성 격차가 심해지면 그 격차를 메우기 위해 X이벤트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한 사회가 자발적으로 복잡성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성을 높인 조치를 취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인사이트

    가장 중요한 사실은, 미국 주택경기와 이자율이 일반적인 시장의 생각만큼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점이었다. 


    "미국의 주택경기는 반드시 하락하게 되어 있다. 미래의 어떤 순간에 말이다. 그리고 이 하락은 실업률, 이자율, 그 외 각종 경기지표의 움직임과는 상관이 없다!"



    징후

    해마다 폭발적으로 오르던 주택가격이 2006년 2분기에 겨우 1% 미만으로 올랐다는 전미부동산중개업자협회(NAR)의 데이터가 발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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