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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에서 미스디렉션(misdirection)은 절대적이다!
미스디렉션(misdirection)에 대해서 접두어 mis(wrong)와 direction(방향), 잘못된 시선, 그릇된 방향등으로 설명이 될 수 있는데요. 마술에서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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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기술중 5할 이상 차지하는 것이 misdirection이라고 대부분의 마술사들은 말합니다.
관객의 심리를 분석해야 합니다.1. 관객이 어디를 보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동작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관객이 보고, 그것을 통해서 트릭의 핵심을 노출시키지 않는, 포인트를 익혀야 합니다.
2. 관객이 언제 무엇을 보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관객이 언제 무엇을 보는지 알고 동작을 취한다면 관객과의 수싸움에서 이기며 그것을 통해서 신기함이 배가 됩니다.
3. 심리적으로 관객의 의심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의심 없이 보게 하려면 동작이 자연스러워야 미스디렉션을 편하게 구현이 가능하며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관객은 쉽게 눈치를 챌것입니다.
4. 관객의 의심을 전환해야 합니다.
의심의 전환에서 기본이 되는 동작은 트릭을 구현하지않는 반복된 동작입니다. 이런 동작의 처음 혹은 마지막에 이미 트릭을 구현한 상태가 됩니다.
우리 뇌는 보이는것 이외에 사물에는 신경을 덜 쓰거나 무관심해집니다. 이런 심리적인것들을 알고 있으면 마술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고의적인 착오로 시선을 유도"
마술을 보면 가끔 마술사가 실수인것처럼 행동하거나 혹은 무언가를 떨어트리는것을 볼수 있는데, 대부분 미스디렉션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조금 더 고차원으로 넘어가면 그런실수가 결과값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매지션의 관한 무기: 미스디렉션의 예술 마술에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당신이 하는 트릭보다, 누구에게 마술을 보여주는거보다, 당신이 준비해놓은 그 어떤 멘트보다도 훨씬 더 중요하다.
인기와 부를 얻게 되는 프로들과 나머지 부류를 결정하는 것은 단 한가지다.
정말로 당신의 관객을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당신은 공연을 하는 동안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대해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
이런 능력은 관객이 어디에 있고, 어디를 바라보며, 언제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등을 모두 포함한다.
기본적으로 말해서, 미스디렉션은 당신의 관객이 당신이 이것저것을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을 할 여유를 주지 않고 당신의 마술 자체에 시종 빠져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비밀은 당신만이 안다는 것을 기억하라.
초보자들의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바로 눈의 움직임이다. 관객이 보지 말았으면 하는 곳에는 절대로 당신의 눈길은 주지말아라. 당신이 어딘가를 바라보면 관객들도 자연스레 그곳을 봐야한다고 느끼게 된다.
당신이 어딘가를 가리키면 관객은 그곳을 쳐다본다. 특정 관객에게 농담을 던진다던지 함으로 인해 관심이 당신으로부터 멀어져 그 사람에게 향하게 하는 것이다.
언제든지, 당신의 관객이 논리적인 해법을 추론할만한 여유를 주지 말고 당신공연의 마술적인 면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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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돌리다 -> 사기치다 란다..(접시가 사기로 만들어져서;;)
수술하다 -> 역시 사기치다 란다..
산소호흠기 떼주다 -> 복수하다 란다..
몽타주 -> 얼굴..이란다 (제일 재밌었다..)
똥꾸멍 맞추다;; -> 공모하다.. 란다
공사한다 -> 수술을 하기위한 밑작업 이란다.사기의 본질은 심리전이다.
찾아가는 게 아니라 찾아오게 만들어야 돼- 일단 테이블에 앉히면 게임 끝이거던- 예를 들어, 내가 최감독을 사기칠려고 한다고 해봐. 그럼 미리 최감독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는거야.
그럼 아- 이 친구가 사기꾼 영화를 하나 찍을려고 자료를 수집하고 다니는구나- 딱 나오지. 이제 차승재한테 가서 슬쩍 흘리거던, 내가 사기꾼들 많이 안다고. 그러면 차승재가 최감독을 나한테 보내, 얘기 한번 들어보라고. 이러면 최감독이 나 의심할 수 있겠어?? 아이큐200이라도 의심 못하지- "사기는 테크닉이 아니다. 심리전이다. 그 사람이 뭘 원하는지, 그 사람이 뭘 두려워하는지 알면 게임 끝이다.
사기라는 게 털어먹을 놈이 테이블에 앉아 있다. 그럼 끝난거에요. 문제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해서 우리가 얼매나 공을 들이느냐